캐치! 티니핑 '눈물사탕은 어떤 맛?'은 2020년 5월 28일 방영된 티니핑 1기 10화 에피소드이며 주르핑이 처음 등장하고 로미가 처음으로 크린세스 클로버로 변신하는 화이다.
'눈물사탕은 어떤 맛?' 줄거리를 알아보자
비가 오는 날 비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는 어느 티니핑이 주룩 눈물을 흘리자 눈물이 보석이 되고 그 보석을 먹으며 눈물사탕이 맛있다며 웃는 이 티니핑의 이름은 주르핑. 주르핑은 눈물을 보석모양의 눈물사탕을 만들어 먹는데, 다양한 눈물사탕의 맛을 보고 싶은 마음에 엄마가 늦게 와서 창밖을 보고 있던 어느 아이에게 같이 슬퍼해주겠다며 마법을 걸어 아이가 엉엉 울게 만들고 그 눈물로 만들어진 눈물사탕을 맛있게 먹는다. 주르핑은 여기저기 다니며 눈물사탕을 먹기 위해 아이들을 울리게 되고 하트베이커리로 온 로미는 지기 싫어하고 씩씩한 사라언니가 울었다는 소식까지 접하게 된다. 베이커리 3인방 오빠들은 사라언니가 실연당하거나 새로운 디저트가 너무 맛이 없는 게 아닐까 걱정하고, 로미는 공원으로 나와 하츄핑, 차차핑과 함께 사라언니가 이모션 왕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향수병에 걸린 것이 아닌지 걱정하던 중 로미의 콤팩트가 울리게 된다. 걱정되는 마음에 로미가 엉엉 울자 로미의 눈물사탕을 먹으러 주르가 로미 곁으로 다가오고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울던 것이 주르핑의 마법 때문인 것을 알게 된다. 차차핑은 눈물은 희망으로 맞서 싸워 야한다며 로미에게 힘을 빌려주어 프린세스 클로버로 변신하게 하고 주르핑을 잡으려 하지만 눈물사탕을 먹게 된 프린세스 클로버가 방심한 사이 주르핑이 프린세스클로버를 커다란 눈물방울에 가두고 하츄핑과 차차핑이 힘겹게 꺼내준다. 프린세스 클로버는 마법에 걸려 눈물을 터트리고 프린세스의 특별한 마법눈물사탕을 주르핑이 주워 먹다 자신도 커다란 눈물에 갇히게 되고 프린세스 크로버는 희망의 마법으로 회오리를 만들어 슬픔의 구름을 날려 버리고 주르핑을 구해준다. 프린세스하트는 슬픔의 눈물사탕보다 기쁨의 눈물사탕이 더 맛있는 것을 깨달은 주르핑을 설득하여 잡게 되고 사라언니는 주르핑과 상관없이 디저트를 너무 많이 먹어 충치 때문에 볼이 부어 아파 눈물을 흘린 것으로 밝혀졌다.
주르핑에 대해 알아보자
주르핑은 소품으로 나뭇잎우산을 갖고 다니는 초록색 여성 티니핑으로 상대방 머리 위에 먹구름을 띄워 비를 내려 울게 만들고 그 눈물을 나뭇잎우산에 튕겨 사탕으로 만드는 마법을 부릴 수 있고, 나뭇잎 우산을 이용해 어느 정도 날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다양한 맛의 눈물사탕과 비를 좋아하며 소란스러운 것을 싫어한다. 눈물을 맛있는 사탕으로 바꿔먹는데, 이때 눈물사탕은 눈물을 흘린 사람의 누군가에 따라 색과 맛이 각기 다른데, 딸기맛, 우유맛, 사과맛 등등 다양하다. 프린세스 클로버가 슬픔이 너무 커지면 주르핑도 그 슬픔을 혼자는 감당하지 못하게 된다고 말해주며 기쁨의 눈물로 만든 눈물사탕을 먹게 해 주자 주르핑은 기쁨의 눈물사탕이 더 맛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스스로 프린세스클로버에게 잡히게 된다.
프린세스 클로버에 대해 알아보자
프린세스 클로버는 차차핑의 힘을 빌려 변신할 수 있으며 상징은 클로버이다. 연두색 포니테일을 하고 있다. '희망이 샘솟는 차차핑 타임'이라고 외치며 변신이 시작되며 '마음이 싹트는 희망의 프린세스 클로버'라고 외치며 변신이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