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티니핑 1기 4화인 '올바름의 티니핑, 바로핑!'의 에피소드를 알아보려고 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바로핑이 처음 등장하고 엔딩크레디트에 없는 친구 나일도 처음 등장하게 된다.
'올바름의 티니핑, 바로핑' 에피소드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로미의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자신의 꿈에 대해 발표하게 되는데 이 발표는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서 진행하게 되는 발표였다. 마야의 꿈은 기자라고 말하고 로미의 순서가 되는데 오늘 학교에는 로미의 팀원이 결석한 상태라 발표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담임선생님은 로미의 팀원은 나일인데 오늘 결석했다고 설명해 주고, 로미는 이 일로 방과 후 나일의 집에 방문하게 된다. 그런데 나일의 집은 문도 열려있고, 로미가 들어가 보니 나일은 자신의 더럽고 지저분하고 불도 안 켠 방에서 게임을 하느라 학교에 결석한 것이었다. 로미는 화가 나 나일 때문에 발표를 못했다며 말을 하기 시작하지만 나일은 신경 쓰지 않고 더 화가 난 로미는 프린세스하트로 변신까지 하게 되어 나일이 당황하지만 이내 나일은 게임에 방해된다며 프린세스하트를 집밖으로 쫓아내는 상황이다. 로미는 나일 집의 우편함에서 나일의 부모님이 보낸 편지를 읽게 되는데, 알고 보니 나일의 부모님 모두 해외출장 중이라 나일은 보호자가 없는 상황에서 게임에 빠지게 된 것이었다. 이때 바로핑이 등장하여 로미공주님이 보고 싶었다며 엉엉 운다. 여기서 바로핑은 '로열핑'이라고 언급되는데, 로열핑은 하츄핑처럼 티니핑 중에 능력이 좋은 티니핑을 뜻한다. 로열핑은 로미가 변신하는 것을 도울 수도 있다. 그러면서 회상으로 로미가 지구에 온 이유에 대해 알려준다. '이모션왕국'에 살던 로미는 성 안의 비밀의 방을 발견하게 되고 여기서 멋대로 이것저것 만지다가 지구로 많은 티니핑들을 지구로 흘려보내게 되고 로미가 책임지고 지구로 내려와 티니핑을 잡아서 이모션왕국에 돌려보내고 있던 것이었다. 바로핑은 로미 친구 나일을 자신이 바로잡겠다고 말하는데, 다음날 새벽부터 로미네 빵가게에 온 나일이 로미에게 같이 숙제를 하자며 이야기하고, 숙제를 하다 말고 이 시간에 밥 먹지 않으면 안 된다며 갑자기 밥을 먹기 시작하더니, 수업 중에도 갑자기 운동을 해야 한다면서 뛰어다니기 시작한다. 결국 로미는 바로핑에게 나일에게 건 마법을 풀어달라고 하지만 바로핑은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고 잘못된 나일을 바로잡은 것뿐이라며 화를 내며 프린세스 하트와 바로핑은 도서관에서 싸우기 시작한다. 그러자 하츄핑이 싸움을 말리고 하츄핑이 다치고 나서야 프린세스하트와 바로핑은 정신을 차리고 화해하며 나일도 마법 없이도 학교에 잘 다니게 된다.
바로핑에 대해 알아보자
바로핑은 파란색 남성 티니핑으로 구름을 머리에 갖고 다니며 상대가 바른생활을 하도록 만들 수 있는 마법을 부리고 올바른 문법 기호나 이모티콘을 만들어 날릴 수 있다. 깔끔하게 정돈된 환경, 독서, 공부를 좋아하며, 늦잠, 게으름, 무질서한 상태, 더러운 환경을 싫어한다. 로열핑이기 때문에 로미와 변신할 수 있는데 로미가 바로핑의 도움으로 변신하면 프린세스 클라우디아가 된다. 올바른 것을 좋아하며 격식 차리는 어투와 행동을 가지고 있다. 잔소리를 많이 하기 때문에 로열핑들과 로미가 크게 괴로워하기도 하지만 약간 웃긴 구석도 있다.